인기있는 라켓 운동인 테니스의 점수 계산 방식은 처음 접할 경우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요, 테니스에서의 점수 체계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테니스 점수계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 점수계산법>
테니스 경기에서 점수를 나타내는 용어는 러브(Love), 피프틴(fifteen), 서티(thirty), 포티(forty), 게임(Game) 등이 있습니다.
테니스 점수의 경우 0점은 러브(0), 1점은 피프틴(15), 2점은 서티(30), 3점은 포티(40)라고 하며 4점을 먼저 획득하면 Game이라고 하며 1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3점이 fortyfive(45)가 아니라 forty(40)로 부르는 까닭은 발음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양쪽의 점수가 같을 경우 이를 All 이라고 하며(예를 들어 thirty all, forty all 등), 3점(forty)씩 같으면 듀스가 되어 2점을 먼저 앞서야 1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듀스 상황에서 서브를 넣는 쪽이 1점 앞서고 있을 경우 이를 어드밴티지 서비스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서브를 받는 쪽이 1점 앞서고 있을 때는 어드밴티지 리시브라고 부릅니다.
테니스 점수판의 스코어가 0점, 1점, 2점, 3점 등이 아닌 아닌 0, 15, 30, 40인 까닭은 6게임을 한 세트로 정하면서 각 게임마다 60도씩 나눈 후 이를 모두 합하면 360도라는 이론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6게임을 먼저 이기는 쪽이 한 세트를 얻어 승리하는데요, 만약 게임 스코어가 5:5 동점이라면 6:5에서 끝나지 않고 7:5가 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게임 스코어가 6:6 동점이 되면 타이브레이크를 진행하는데요, 이때 양 선수가 교대로 서브를 넣으면서 7점을 먼저 획득하되 2점 이상의 점수 차이를 내야 승리로 인정됩니다.
대회 규정상 남자부는 5세트, 여자부는 3세트, 혼합부는 3세트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대회의 성격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나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는 보통 경기를 한 세트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사항>
1896년 개최된 제 1회 아테네 올림픽 대회에서부터 테니스는 정식 종목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문(프로) 선수들의 참가가 논란이 되어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는 경기 종목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 개최된 제14회 서울 올림픽 대회에서 재채택되며 정식종목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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