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뜻 상세 설명

각희골 2025. 9. 30.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라는 한자성어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는 구체적으로 어떤 뜻일까요?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뜻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뜻>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는 "신체와 머리카락 그리고 피부는 모두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이므로, 함부로 헐거나 상하게 하지 않은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라는 뜻입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를 한자로 표현하면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毀傷 孝之始也"가 됩니다.

<한자성어의 세부 의미 분석>

① 신체발부(身體髮膚)

신체와 머리털 그리고 피부를 뜻하므로 몸 전체를 뜻함.

 

② 수지부모(受之父母)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는 뜻.

 

③ 불감훼상(不敢毀傷)

감히 헐거나 상하게 아니하다는 뜻.

 

④ 효지시야(孝之始也)

효도의 시작이다는 뜻.

 

 

위의 4가지 사자성어가 모여 "신체와 머리카락 그리고 피부는 모두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이므로 함부로 헐거나 상하게 아니하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라는 의미를 표현하게 됩니다.

<한자성어의 가르침을 실천한 옛사람들>

옛사람들은 부모님께 효도를 실천하기 위해 부모님께 물려받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계속 길렀습니다. 그래서 남자들도 긴 머리를 유지한 채 불편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람들은 위생 문제와 실용성을 고려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청결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효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시대에 맞게 머리를 자르게 된 것이지요.

<한자성어가 주는 교훈>

한자성어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체를 소중하게 여기고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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