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은 사람에게 두 번 절을 합니다. 왜 죽은 사람에게 두 번 절할까요? 죽은 사람에게 두 번 절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죽은 사람에게 두 번 절하는 이유>
산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횟수가 다른 이유는 음양 사상에 따른 것입니다. 음양사상에 따르면 1은 양이고 2는 음인데요, 즉, 살아있는 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절하는 횟수도 음양으로 구분하여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한 번만 절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두 번 절을 하는 것입니다. 초상집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하고 상주들과는 한 번만 절합니다.
<2배 3배 반절 구분>
절에는 2배, 3배, 반절이라는 명칭이 있는데요, 말 그대로 한 번 절하면 1배, 두 번 절하면 2배, 세 번 절하면 3배라고 합니다. 반절이란 절을 한 후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반 정도 숙여 인사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 한 번 절하는 1배 뒤에는 반절을 하지 않지만 죽은 사람에게 하는 2배나 불교에서 실시하는 3배 같은 경우는 절이 끝나고 반절을 합니다. 따라서 엄격히 따지면 죽은 사람에게는 2번 반을 절하는 셈인 것입니다.
<절할 때 예절>
절하는 예절의 기본은 공손한 마음과 자세입니다. 그리고 유념할 사항은 바로 손가짐인데요, 올바른 손가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하는 경우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그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해야 합니다.
②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경우
남자는 오른손을 왼손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왼손을 오른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해야 합니다. (무단 도용 금지 / 스크랩 허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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