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약방문'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요, '사후약방문'은 어떤 뜻일까요? 또 '사후약방문'과 의미가 비슷한 사자성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후약방문 뜻, 사후약방문 비슷한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후약방문 뜻>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짓는다는 말로, 때가 지나서 일이 다 틀어진 뒤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때가 지나서 일이 다 틀어진 뒤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
(예)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정답을 맞혀보는 것은 사후약방문이나 다름이 없다.
(예) 사후약방문이라고, 이미 도둑을 맞은 후에 이러쿵저러쿵 해봤자 아무런 소용도 없다.
<사후약방문 비슷한 사자성어>
① 망양보뢰(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말로, 어떤 일을 이미 실패한 뒤에는 뉘우쳐 보아야 소용이 없다는 뜻.
②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뜻.
<사후약방문 비슷한 속담>
① 사후에 청심환.
죽은 뒤에 약의 처방을 한다는 말로, 때가 이미 지나간 뒤에 소용없는 애를 쓴다는 뜻.
② 상여 뒤에 약방문.
사람이 이미 죽어 상여가 나간 뒤에야 약방문을 찾는다는 말로, 때가 지난 후에 어리석게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
③ 성복 뒤에 약방문.
초상이 난 뒤에 약방문을 써 온 것은 소용이 없다는 말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어리석게도 소용없는 애를 쓴다는 뜻.
④ 죽은 뒤에 약방문.
죽은 뒤에야 약을 처방한다는 말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소용없는 애를 쓴다는 뜻.
⑤ 죽은 다음에 청심환.
죽은 다음에 약을 처방한다는 말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야 소용없는 애를 쓴다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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