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각희골 2026. 4. 8.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현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는 뭘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는 바로 "비문증" 때문입니다. 비문증은 눈앞에 아지랑이같은 것들이나 날파리같은 것들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질환으로서 일명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립니다.

 

 

비문증은 아지랑이 모양, 날파리 모양, 먼지 모양, 실오라기 모양, 점 모양 등이 눈앞에서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질환으로서,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비문증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는데요, 근시가 심할 경우는 청년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타날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데요,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

눈이 노화되면서 안구 내부 공간을 채우고 있는 젤리 형태의 유리체 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안구 내부에서 유리체 액화현상이 일어나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겨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눈앞에 아자랑이나 날파리 같은 것들이 보이거나, 물이 든 컵을 눈 가까이에 가져갔을 때 망막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비춰지면서 검은 점같은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비문증 치료>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비문증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레이져시술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시술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도 많습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비문증은 시력에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으며, 눈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게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 현상을 무시하면서 잊어버려야 합니다.

 

 

<참고사항>

비문증과 유사한 질환으로 광시증(번갯불 현상)이 있는데요, 눈을 세게 부딪쳤을 때 눈에서 불이 번쩍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안구의 유리체가 수축하면서 망막을 당길 때 나타납니다.

 

광시증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주 나타나는데요,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비문증과 광시증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광시증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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