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강아지한테 물렸을때 병원 가야할까

각희골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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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물렸을때 병원을 꼭 가야 합니다.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기르는 사람들이 늘면서 강아지에게 물리는 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강아지한테 물렸을때 병원은 꼭 가야하며, 병원에 가기 전에 응급처치도 잊지말아야 합니다. 그럼 강아지한테 물렸을때 응급처치 요령과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한테 물렸을때 병원 가야할까

<강아지에 물렸을때 응급처치 후 병원가기>

① 먼저 흐르는 수돗물에 비누칠을 해서 상처 부위를 5분 넘게 씻어주고, 소독 거즈 등으로 출혈되는 곳을 눌러 지혈되도록 조치하세요.

 

② 이후에는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상처 부위를 치료받고 광견병 및 파상풍 예방을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③ 반려견에게 물렸을 때 어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외과(정형외과)나 종합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만약 상처가 많이 깊다면 성형외과를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④ 참고로 강아지에게 물린 상처 부위를 비누칠한 후 흐르는 물로 먼저 씻어내는 까닭은 세균 감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 다시 말해,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비누와 물로 세척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⑤ 반려견은 이빨이 상당히 날카롭기 때문에 물렸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깊은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에 물렸을때 견주에게 배상받기>

① 반려견에게 물린 경우에는 견주의 책임이므로 피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피하려다가 다쳤더라도 견주가 치료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사나운 강아지를 피하려다가 다쳤다면 주인에게 7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있기 때문입니다. 

 

 

② 물론 견주로서는 강아지가 직접 문 것도 아니고, 강아지를 피하다가 혼자서 다쳤으니 책임질 일이 없다고 여길 수도 있으시겠지만, 법정은 강아지를 고정하지 않고 개방된 공간에 내버려 두어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동물 소유권자인 주인에게 피해액을 보상할 의무가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③ 그러므로 견주는 반려견이 제멋대로 외출해서 타인들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게끔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는 꼭 목줄과 입마개를 채워야 합니다. 

 

 

④ 반려견에게 물려 발생한 피해 배상액이 수천 만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반려견 관리에 항상 유의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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