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수치가 높음 간암 수치 정상 범위 상식 참고하세요

간암 수치가 높으면 간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간암 수치가 높다는 것은 어떤 수치가 높다는 것인지, 또 간암 수치 정상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수치가 높음>

간암 수치가 높다는 것은 afp 수치가 높다는 뜻입니다.

 

 afp는 임신 초기부터 중기에 걸쳐 태반이나 태아의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입니다. 태령 14주에 정점에 도달하며 출생 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여 18개월이 경과하면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수준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afp는  간암 또는 난황 유래 세포 암환자에게서 그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간암을 진단하는 종양표지자 검사로도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간암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은 afp 수치가 상승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afp 수치가 정상 범위라면 간암 수치도 정상 범위가 되는 것입니다.

간암 수치 정상 범위, 즉, afp(알파 태아성 단백) 수치 정상 범위는 0~8.1ng/ml 사이입니다.

 

하지만 afp 검사 결과 값이 높게 측정되더라도 다른 간질환이나 임산부에게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수치가 항상 간암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치가 400ng/ml를 초과한다면 간암일 확률이 95%를 넘게 됩니다.

 

 

afp 수치는 간염, 간경변 등의 간질환 또는 난소, 고환 등 생식 세포에 종양이 있을 때, 췌장암, 위암, 결장암, 폐암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afp 수치가 400ng/ml 이상이면 간암일 가능성이 95% 이상이므로 초음파, CT 촬영 등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간암 증상>

간암은 초기 단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간암이 악화되면 오른쪽 윗배 통증, 체중 감소, 배 안에 덩어리가 만져짐,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함, 배에 물이 차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암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간암 생존율>

① 간암 초기 단계인 1기와 2기의 생존율은 약 31%입니다.

 

② 간암 3단계와 4단계의 생존율은 약 11%입니다.

 

③ 간암 말기의 생존율은 약 3%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