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뱀에 물렸을때 제대로 응급 처치를 하지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데요, 독사뱀에 물렸을때 응급 처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사뱀에 물렸을때 응급 처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독사뱀에 물렸을때 응급 처치>
① 독사뱀에 물린 환자를 뱀이 없는 곳으로 옮긴 후에 신속히 119에 신고합니다. 이때 환자가 많이 움직일수록 독이 몸속으로 빨리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② 독사뱀에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 냅니다. 비누는 독사뱀의 독소를 불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③ 독사뱀에 물린 부위는 항상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④ 병원까지 거리가 먼 경우에는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10cm 정도 부위를 손가락 1개가 편하게 들어갈 정도로 묶습니다.
⑤ 119로 이동하여 항독소를 보유한 인근 병원(의료기관)으로 신속히 가야 합니다.
<독사뱀 물림 사고 예방법>
① 깊은 숲속이나 등산로가 아닌 길로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깊은 숲속이나 등산로가 아닌 길에는 풀이 많아 많은 뱀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활동하는 뱀을 발견하기도 어려워서 뱀에 물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② 길고 두꺼운 바지를 입도록 합니다. 길고 두꺼운 바지는 뱀의 이빨이 사람의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나뭇가지나 잡초들이 피부에 접촉해 생길 수 있는 상처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③ 발목이 높은 등산화를 신도록 합니다. 등산화는 산을 오를 때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재질이 단단하여 뱀이 물어도 뱀의 이빨이 사람의 피부에 침투되지 않습니다.
④ 바위 밑이나 나뭇더미 속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바위 밑이나 나뭇더미 속에는 뱀이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을 넣으면 뱀이 손을 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사항>
독사뱀에 물렸을 경우 흔히 상처 부위를 재빨리 빨아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입으로 뱀독을 빨아낼 경우 입속 상처나 충치를 통해 뱀의 독이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입안이 건강하지 않으면 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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