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암 5년 생존율이란

각희골 2026. 5. 15.

암의 예후는 흔히 "암 5년 생존율"이라는 말로 표현되는데요, 암 5년 생존율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암 5년 생존율의 의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암 5년 생존율이란>

암 5년 생존율이란 암 진단 후 5년이 지나도 생존에 특별한 지장없이 생명을 잘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암 5년 생존율은 5년 이상 계속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5년 동안만 생존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암 5년 생존율이 90%라면 암 진단 후 5년 이상 계속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90%라는 의미이며, 암 5년 생존율이 70%라면 암 진단 후 5년 이상 계속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70%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과거 수십년 동안 암환자의 예후는 놀라울 만큼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어린이는 10명 중 7명이, 어른은 2명 중 1명이 실제로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고 있습니다.

 

비록 완치되지는 않더라도 삶의 질을 잘 유지하면서 진단받은 후 수년 이상 생명에 지장을 받지않고 계속 생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수십년 동안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하필 5년 기준일까>

암 세포의 재발이나 전이가 대부분 암 치료 후 5년 이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5년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암 치료 후 5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으면 앞으로 재발할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사실상 완치가 된 것으로 봅니다.

 

다만 5년 생존율은 수만 명의 데이터를 집계한 통계적 평균 수치이므로 환자 개인의 정확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5년 생존율이 높은 암과 낮은 암>

① 5년 생존율이 높은 암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6.9%), 유방암(94.7%)

 

② 5년 생존율이 낮은 암

폐암(42.5%), 간암(40.4%), 담낭 및 담도암(29.0%), 췌장암(17.0%)

 

참고로 국가 통계에서는 '암 5년 생존율'이라는 용어 대신 '암 5년 상대생존율'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