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째 넷째 맞춤법 참고하세요 '네째와 '넷째'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네째 넷째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넷째'가 바른 표현입니다. - 네째 (X)- 넷째 (O) '순서가 네 번째가 되는 차례'를 나타내는 말은 '넷째'입니다. 따라서 '네째'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넷째 아들이다. (O)(예) 그는 네째 아들이다. (X) (예) 그는 넷째 줄에 서 있다. (O)(예) 그는 네째 줄에 서 있다. (X) (예) 넷째 주 일요일에 만나자. (O)(예) 네째 주 일요일에 만나자. (X) (예) 그녀는 넷째 딸이다. (O)(예) 그녀는 네째 딸이다. (X) '유사한 형태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사용될 경우, 이를 한 가지 형태만 쓴다는 규정'에 의거 ‘네째’가 아닌 ‘넷째’를 표준어로 삼습.. 바른용어 2024. 11. 19. 꺼림직 꺼림칙 맞춤법 참고하세요 '꺼림직'과 '꺼림칙'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꺼림직 꺼림칙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꺼림직'과 '꺼림칙'은 둘 다 표준어로서 올바른 표현입니다. - 꺼림직 (O)- 꺼림칙 (O) '꺼림직하다’는 본래 ‘꺼림칙하다’의 비표준어였으나 2018년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따라서 '꺼림직'과 '꺼림칙'은 현재 둘 다 표준어입니다. '꺼림직'은 ‘꺼림직하다’의 어근이므로 주로 '꺼림직하다'로 사용되고, '꺼림칙'은 ‘꺼림칙하다’의 어근이므로 '주로 '꺼림칙하다'로 사용됩니다. ① 꺼림직하다.마음에 걸리는 구석이 있어 느낌이 썩 편안하지 못하다. (예) 괜히 꺼림직한 느낌이 든다.(예) 밥에서 쉰내가 나서 먹기가 꺼림직하다. ② 꺼림칙하다.마음에 걸리는 구석이 있어 느낌이 썩 .. 바른용어 2024. 9. 19. 덥석 덥썩 맞춤법 참고하세요 '덥석'과 '덥썩'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덥석 덥썩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덥석'이 바른 표현입니다. - 덥석 (O)- 덥썩 (X) '왈칵 달려들어 닁큼 물거나 움켜잡는 모양새'를 의미하는 말은 '덥석'입니다. 따라서 '덥썩'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과자를 한입에 덥석 물었다. (O)(예) 과자를 한입에 덥썩 물었다. (X) (예) 그녀는 내 손을 덥석 잡았다. (O)(예) 그녀는 내 손을 덥썩 잡았다. (X) (예) 꼬마는 떡을 한입에 덥석 물었다. (O)(예) 꼬마는 떡을 한입에 덥썩 물었다. (X)한글맞춤법 제3장 제1절 제5항에서는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없이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와 ㄴ,ㄹ,ㅁ,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 바른용어 2024. 9. 17.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 차이 상세설명 '고생하셨습니다'와 '수고하셨습니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고생'은 '어렵고 고된 일을 겪음'을 뜻하는 말로서 '남아서 어렵고 고된 일을 하거나 이미 어렵고 고된 일을 했다'라는 의미입니다. '수고'는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또는 그런 어려움'을 뜻하는 말로서 '남아서 힘을 들이고 애를 쓰거나 이미 힘을 들이고 애를 썼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고생'이라는 말보다는 '수고'라는 말이 좀 더 부드럽고 완곡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생'이나 '수고' 둘 다 윗사람에게 하는 인사말로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고생하다'와 수고하다'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로 윗사람이나 연장자가 아랫사람이나 나이가 .. 바른용어 2024. 8. 30. 갖은 가진 차이 알아봐요 우리말 중에 '갖은'과 '가진'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갖은 가진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갖은'은 '골고루 다 갖춘 또는 여러 가지의'라는 의미를 지닌 관형사이고, '가진'은 동사 '가지다'의 활용형입니다. 따라서 '갖은'은 '갖은 고생, 갖은 노력, 갖은 수모, 갖은 양념' 등과 같이 쓰이며, '가진'은 '내가 가진 돈, 그가 가진 재산, 그녀가 가진 부동산' 친구가 가진 외제차' 등으로 쓰입니다.골고루 다 갖춘 또는 여러 가지의 (관형사) (예)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해 성공했다.(예) 갖은 고생 끝에 마침내 성공했다.(예) 갖은 노력 끝에 기술을 습득했다.(예) 그는 갖은 멸시와 모멸을 당했다.(예)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맛있는 음식이다. 동사 '가지다'의 활용형. .. 바른용어 2024. 8. 9. 읊다 발음 '읊다'는 '읍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을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읊다 발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읍따'로 발음해야 합니다. - 읍따 (O)- 을따 (X) 표준발음법 제10항에서는 겹받침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ㅂ'으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읊다'는 '읍따'로 발음해야 합니다.(예) 시를 읊다 (표기)(예) 시를 읍따 (발음) (예) 시조를 읊다 (표기)(예) 시조를 읍따 (발음) (예) 풍월을 읊다 (표기)(예) 풍월을 읍따 (발음)동사 '읊다'가 활용될 경우 '읊어'는 '을퍼'로 발음하며 '읊으니'는 '을프니'로 발음하고 '읊고'는 '읍꼬'로 발음하며 '읊는'은 '음는'으로 발음하고 '읊지'는 '읍찌'로 발음합니다. ① '읊어'는 '.. 바른용어 2024. 8. 3. 착출 차출 맞춤법 착출의 뜻 차출의 뜻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착출'과 '차출'이 있는데요, '착출 차출'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착출 차출 맞춤법, 착출의 뜻, 차출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출'이 바른 표현입니다. - 착출 (X)- 차출 (O) 어떤 일을 시키기 위하여 인원을 선발하여 냄을 뜻하는 말은 '차출(差出)'이며, '착출'이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표현입니다.(예) 인원 착출을 해야 한다. (X)(예) 인원 차출을 해야 한다. (O) (예) 농촌일손돕기에 착출이 됐다. (X)(예) 농촌일손돕기에 차출이 됐다. (O) '차출'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차출(差出)은 '어떤 일을 시키기 위하여 인원을 선발하여 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차출(差出)은 어떤 일을.. 바른용어 2024. 7.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