읊다 발음 '읊다'는 '읍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을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읊다 발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읍따'로 발음해야 합니다. - 읍따 (O)- 을따 (X) 표준발음법 제10항에서는 겹받침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ㅂ'으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읊다'는 '읍따'로 발음해야 합니다.(예) 시를 읊다 (표기)(예) 시를 읍따 (발음) (예) 시조를 읊다 (표기)(예) 시조를 읍따 (발음) (예) 풍월을 읊다 (표기)(예) 풍월을 읍따 (발음)동사 '읊다'가 활용될 경우 '읊어'는 '을퍼'로 발음하며 '읊으니'는 '을프니'로 발음하고 '읊고'는 '읍꼬'로 발음하며 '읊는'은 '음는'으로 발음하고 '읊지'는 '읍찌'로 발음합니다. ① '읊어'는 '.. 바른용어 2024. 8. 3. 착출 차출 맞춤법 착출의 뜻 차출의 뜻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착출'과 '차출'이 있는데요, '착출 차출'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착출 차출 맞춤법, 착출의 뜻, 차출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출'이 바른 표현입니다. - 착출 (X)- 차출 (O) 어떤 일을 시키기 위하여 인원을 선발하여 냄을 뜻하는 말은 '차출(差出)'이며, '착출'이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표현입니다.(예) 인원 착출을 해야 한다. (X)(예) 인원 차출을 해야 한다. (O) (예) 농촌일손돕기에 착출이 됐다. (X)(예) 농촌일손돕기에 차출이 됐다. (O) '차출'의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차출(差出)은 '어떤 일을 시키기 위하여 인원을 선발하여 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차출(差出)은 어떤 일을.. 바른용어 2024. 7. 19. 애뜻하다 애틋하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애뜻하다'와 '애틋하다'가 있는데요, 애뜻하다 애틋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애뜻하다 애틋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틋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애뜻하다 (X)- 애틋하다 (O) '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는 '애틋하다'입니다. 따라서 '애뜻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애틋하다.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 / 정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 (예) 두 사람의 사랑은 정말로 애틋하다.(예) 두 남녀의 사랑은 너무나 애틋했다.(예) 그는 애틋한 여운을 남기고 떠났다.(예) 그들의 사랑은 애틋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는 '애틋하다'를 '애뜻하다'로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애뜻.. 바른용어 2024. 6. 28. 탐탁지 탐탁치 맞춤법 맞춤법을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탐탁지'와 '탐탁치'가 있는데요, '탐탁지'와 '탐탁치'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탐탁지 탐탁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탐탁지'가 바른 표현입니다. - 탐탁지 (O)- 탐탁치 (X) '모양이나 태도 또는 어떤 일 따위가 마음에 들어 만족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탐탁하다'이며, '탐탁하다'의 활용형은 '탐탁지'입니다. 따라서 '탐탁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나는 그녀가 별로 탐탁지 않아. (O)(예) 나는 그녀가 별로 탐탁치 않아. (X) (예) 그의 낚시 솜씨는 그리 탐탁지 않군. (O)(예) 그의 낚시 솜씨는 그리 탐탁치 않군. (X) (예) 나는 그녀와의 만남이 탐탁지 않아. (O)(예) 나는 그녀와의 만남이 탐탁치 .. 바른용어 2024. 6. 26. 없는대로 없는데로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없는대로'와 '없는데로'가 있는데요, '없는대로 없는데로 중에 어느 말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없는대로 없는데로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없는 대로'가 바른 표현입니다. - 없는 대로 (O)- 없는 데로 (X) ① '대로'는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즉시,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라는 의미를 지닌 의존명사입니다. 따라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도착하는 데로' 등과 같이 사용합니다. ② '데로'는 '곳'이나 '장소'를 뜻하는 의존명사 '데'에 조사 '로'가 붙은 말로, '~~ 곳으로, ~~ 장소로'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가까운 데로 가자, 좀 먼 데로.. 바른용어 2024. 5. 22. 떳다 떴다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떳다'와 떴다'가 있는데요, '떳다'가 맞을까요? '떴다'가 맞을까요? '떳다 떴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떳다 (X)- 떴다 (O) '떴다'는 동사 '뜨다'의 과거형으로 '뜨다'의 어간 '뜨' 뒤에 어미 '었'이 붙은 경우로 '뜨' 뒤에 '었'이 붙으면 '떴'이 되므로 '떴다'로 표기해야 합니다. (예) 하늘에 해가 떴다.(예) 밤하늘에 달이 떴다. (예) 밤하늘에 보름달이 떴다.(예) 지금 하늘에 비행기가 떴다.(예) 장마철 습기로 장판이 떴다.(예) 지금 도로에 경찰이 떴다.(예) 그녀는 털실로 장갑을 떴다. ① 물 위나 공중에 있거나 위쪽으로 솟아오르다.(예) 지금 막 비행기가 떴다.(예) 호수에 종이.. 바른용어 2024. 5. 19. 헹구다와 행구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헹구다'와 '행구다'가 있는데요, 헹구다와 행구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헹구다 행구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헹구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헹구다 (O)- 행구다 (X) '물에 넣어 흔들어 씻다. 또는 물을 넣어 젓거나 흔들어 씻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헹구다'입니다. 따라서 '행구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행구다'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임) (예) 깨끗한 물에 채소를 헹구다. (O)(예) 깨끗한 물에 채소를 행구다. (X) (예) 맑은 물에 빨래를 헹구다. (O)(예) 맑은 물에 빨래를 행구다. (X) (예) 찬물에 머리를 헹구면 안 된다. (O)(예) 찬물에 머리를 행구면 안 된다. (X) ① 헹구다 유의어'.. 바른용어 2024. 5. 17. 이전 1 2 3 4 다음